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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ject
2023.5.29.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한다. 마음 속에서 오랫동안 품고 있던 프로젝트였지만, 이제서야 마음이 동해 시작하려고 한다. 첫 걸음은 창고에 오랫동안 묵혀있던 센서를 꺼내와 작동 테스트를 하는 것이었다. depth camera는 전원이 잘 들어가는 것 같고, 드론에 장착되어있는 arduino pro micro 와 mpu-6050 센서도 잘 작동하는 것 같았다. 오늘 첫 걸음으로 했던 것은 앞으로 Visual Studio Code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인데, 빌드 환경을 세팅해주는 것. 센서 작동 여부와 오류는 없는지 체크하는 것이었다. 일단 진행 내용을 정리해보면, - Visual Studio Code 로 코드 형상관리 툴인 git repository 생성 - Astra Camera ..
{ 날마다 솟는 샘물 } 제목 :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는 평안하다 본문 : 사무엘상 24:16~22 16. 다윗이 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이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 17. 다윗에게 이르되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18. 네가 나 선대한 것을 오늘 나타냈나니 여호와께서 나를 네 손에 넘기셨으나 네가 나를 죽이지 아니하였도다 19. 사람이 그의 원수를 만나면 그를 평안히 가게 하겠느냐 네가 오늘 내게 행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네게 선으로 갚으시기를 원하노라 20. 보라 나는 네가 반드시 왕이 될 것을 알고 이스라엘 나라가 네 손에 견고히 설 것을 아노니 21. 그런즉 너는 내 후손을 끊지 아니하며 내 아버지..
오늘의 끄적임. 회사 처음으로 늦잠으로 인한 지각을 했다. 일어나자마자 기술이사님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일어났습니다." 이실직고 한 뒤, 한 참 멍을 때렸다. 평소 같았으면 피곤함에 눈꺼풀이 무거웠을텐데, 오늘은 이상하게 눈이 맑고 가벼웠다. 다른 날도 아니고, 특히 회사가 바쁜 요즘에 지각을 하니 마음이 이상했다. 어제 12시 반이 넘어가는 시점에 퇴근해서 택시 타고 집에 왔을 때에도 이상하게 몸이 무겁지 않았다. 요즘 내가 진행하는 개발 파트에 재미가 붙었기 때문이었을까. 현실은 12시 반까지도 생각한대로 코드 구현이 되지 않아 실패감을 갖고 포기선언을 한 뒤 돌아온 시점이었는데 말이다. 대충 배민으로 도시락을 시켜먹고 씻고 회사를 출근하고 앉았는데, 다행히도 다들 오늘 나의 지각에 대해 유쾌하게 ..
· Programming
Debugging을 하는데 꼼꼼하게 하려면, breaking point를 잡고 코드의 첫 부분부터 차례대로 어떤 값들이 찍히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코드 구현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Debugging을 하면서 매 번 꼼꼼하지 않고 항상 깜박하는 것은 어떤 문제인지 처음부터 확인하지 않고 지레짐작하여 중간부분부터 임의로 선정하여 코드를 살펴본다. 사실, 아무리 살펴봐도 코드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는 게 대부분이다. 항상 Breaking point를 잡고 정확한 값을 잡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잊지말자.
오뚜깅
오뚜깅